서울 내에 가장 저평가 지역이 어디인지 뽑으라 하면 동대문구를 뽑을 수 있습니다.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지인데, 동대문구는 서울의 중심 부에 위치해 있어 사방팔방 어디든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.
특히나 청량리역이나 왕십리역을 지하철을 통해 서울 내 어디든 환승 없이 원스톱으로 갈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입니다. 하지만 동대문구는 그동안 빛을 바라지 못하는 지역이었습니다.
크게 두 가지 이유만 뽑아보자면, 첫 번째, 주택 노후도가 심하다. 서울시 노후도 지도입니다.
대부분 30년 이상 빌라들로 채워져 있어 지역 노후도가 높은 편입니다. 신축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가격을 리딩하지 못해 동대문구 전반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두 번째, 청량리 집창촌 등의 유해시설로 지역 이미지가 좋지 않다. 옛 조선시대 때부터 입지적으로 교통이 좋은 곳에는 유흥시설들이 많이 자리 잡았습니다.
청량리 역시 588 집창촌으로 유명한 곳이었고, 학부모의 기피 지역이 되며 학업 성취도 또한 ...